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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봄이 다가오는 통영의 풍경을 사진에 담다.

by 세이박스 2019.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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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도산면 앞 바다 풍경

 

3월 첫날 통영에서 봄을 발견하다.

잔잔한 바다위에 보석처럼 흘러내리는 햇살위에 작은 배 한척 떠 있는 장면이 너무 아름 다와 사진에 담았답니다.

 

가리비 양식장에서 수북히 쌓여 있는 껍질들

 

한편에는 즐비한 가리비 껍질들이 수북히 쌓여있어 통영의 신선함이 느껴지는 풍경도 담고~

어느듯 활짝핀 매화를 찾아온 벌 한마리가 열심히 꿀을 담아 가는 모습을 보니 봄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봄이 느끼지는 풍경들을 몇장 찍어 봅니다.

그동안 농사일을 돕느라 고생한 경운기 한대가 도로 한편에서 쉬고 있네요. 잠시후 봄이 왔으니 다시 바빠 지겠네요? 올해도 많은 곡식들을 수확할 수 있도록 화이팅~ 참고로, 통영 바닷가 주변에는 해풍맞은 벼농사, 딸기,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하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저희 장인어른께서도 과거엔 선장도 하시고 굴양식도 하셨지만 지금은 벼농사와 고구마 줄기 등을 재배하고 계시답니다.

잘생긴 개 한마리가 지나가던 저를 빤히 바라보고 있길래 사진 한장 찍어 줬어요~

이제 3월을 맞아 개학도 하고 바쁜 한해의 시작이 되겠군요. 모두 활기찬 3월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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